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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생각공유

IT직종 궁금점 실무관점 총 정리

by 테크한스 2019.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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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야도 그렇지만 IT 분야도 

첫직장이 중요합니다만 직장보단 

사실 첫직종이 중요하다고 할수 잇죠


솔직히 대기업 신입으로 들어가면 좋지만

케바케지만 그냥 관리(하청)로만 빠져서 몇년

기술 놓으면 솔직히 나와서 바보됩니다 

(아님 정년퇴직할거라면 별개)

가장 아름다운건 기술지향적 회사에서 고생(?)하며 기술경력 쌓고 나중에 기술인정해주는 큰회사가는게 쵝오

(첨부터 대기업 못같다고 실망하지 마삼)


그런데 개발직종으로 정하면 그 다음은

큰회사든 작은회사근 연봉 퇴별 퇴포 이런거

사실 어차피 이직은 해야하기에 마이너한 이슈일뿐이고


정말 신입분들한테 중요한건 큰 그림에서의 직종이죠 아래 내용에 서로 교차로 할수도 있지만

처음 갈리기 시작하면 되돌릴수 없는 직종도 있습니다(같은 IT 인대도 말이죠)


전에 사이드프로젝트라는 글을 쓴거 처럼

외국도 우리나라도 한번 맡은 직무는 변경하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만

그러기에 직무보다 더 중요한 건 처음부터 어떤 IT 직종이냐죠 


은퇴할때까지 다닐 대기업이 아니라면

합격한 회사가 

1)대기업 그냥 IT 부서 관리직이냐

2)중견 또는 작은 회사 실무 개발 포지션이냐 라면 (대기업하청 소기업 보도방 엉겨있는 체불가능 회사 제외)

사실 고민하며 1),2) 중 신중하게 결정할 사항은 명백히 맞습니다

무조건 대기업은 글쎄요 ...


-개발자 (프로그래머) : 말그대로 웹/앱/게임/임베디드/응용프로그램개발자(오피스개발,캐드프로그램개발) 소위 말하는 범용기술 개발자 이것은 신기술에 관련해서도 해당됩니다 이안에서는 머 프론트니 백엔드니 풀스택이니 말들 많이들 하는데 그냥 여기 하나라도 잘 했던 경험있으면서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걍 다 합니다 특히 10년차 넘어가서는 굳이 구별이 의미가 없는데 의미가 있게 생각하며 구인하는 회사는 좀 마인드가 보수적인거죠 심지어 네*버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어차피 채용이라는건 서로 약간 리스크 있는 베팅이죠


-패키지 개발자 : 대표적인것이 벤더디펜던트한 패키지이죠 ERP(SAP R/3 abap) 개발, 특정벤더의 솔루션기반위의 커스터마이징 개발 등등 - 신입분들은 이런 패키지 개발업체로 가면 자기개발안하면 범용기술에서 멀어집니다 다시 예를들면 ETL툴 informetica 개발툴로 데이터 머지 개발 등등을 말합니다 그분들은 10년 ETL툴에서 능숙하게 개발해도 자바개발 못하는분들 물론 존재합니다


-패키지 사용자 : 이건 개발자라기 보다 모델러입니다. 포토샵사용자, 캐드 사용자등 좀 사용자 관점이죠 이분들은 이런 패키지를 사용하여 그 이상의 것들을 사용(개발) 해 내는 거죠 대표적 모델러 그래픽만드는 분들 3dmax maya 이런거 하시는분들 IT직종이긴한데 먼가 좀 멀리 있는거 같기도


-SE : 시스템 엔지니어 또는 데이터센터 유지하는 OS 인프라 지원 설치 및 하드웨어(서버,스토리지) 지원 설치까지 확대 가능 보안인프라도 가능하며 서버가상화도 관리 지원 등등 프로젝트 초반 인프라 설계나 idc 이전할때 필요하며 유지할때는 메모리증설 cpu증설 바이오스패치 소프트웨어패치등 지원이나 클라우드시대엔 포지션이 좀 애매함 여기로 빠지다가 다른길로 가기도 하는데 좀... 


-패키지소프트웨어 엔지니어(SE) : 시스템엔지니어와는 다른 길이며 솔루션 엔지니어일수도 있으며 데이터베이스엔지니어,웹서버엔지니어, WAS엔지니어,클라우드 엔지니어 등등으로서 제조자입장에서 직접개발이 아닌 기술써포트 또는 해당 유지보수를 하는 일 등으로 예를 들어 보안솔루션 회사도 분야가 산업부문에서는 크게 갈릴수 있으므로 주의 요망 예를 들어 난 금융쪽 업무 가고 싶은데 보안패키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빠지면 좀 되돌아오기 힘듬요


-NE : 네트워크 엔지니어 는 길이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요즘은 하드웨어 엔지니어도 다름에도 그냥 NE가 하는 경우도 있고 네트워크의 물리적 레벨도 잘 알아야 하기에 장비등도 엉겨잇는거도 많죠 추가적으로 보안장비도 NE관리,보안정책도 NE가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NE는 시스템 최초 구성시 큰 역할을 하지만 그 이후는 그냥 유지하는거죠 앞으로 클라우드로 넘어가며 이영역도 좁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일하고 몇년 지나 개발자 하기 마니 힘듭니다 거의 불가능..약간 노가다성 몸을 마니 사용. 여기서 잘못 빠지면 관제요원으로 빠짐 이거 야간일 많고 경력도 인정안되는 약간 로버트들이 해야 하는 일인 경우도 잇음 굳이 사람이...


-기획 : 이건 일반적인 전통회사엔 많지않고 주로 서비스회사나 스타트업등에 많은 직종으로 때론 디자이너가 연차가 많아지며 주로 화면설계하며 넘어가는 경우도 많고 ux 엔지니어가 타국과는 다르게 기획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크게 그리면 ISP 같은 큰 PI 개선 프로젝트 기획일수도 있으나 여기 관점은 일반 서비스 업체 관점에서 기술합니다 기획은 기술자라고 하기보다는 더 상위의 관점이므로 더 중요한 포지션입니다 밤새워 개발 잘해서 구축해도 서비스가 개념 ,컨셉이 망이면 망이죠 기획하다 다른 분야도(개발) 갈수 있지만 좀 힘들죠 경력 상관없습니다 본인이 아이디어가 많다면 가도 됩니다 개발 테크니션보단 아이디어 중심


-PM (PL) : pm 은 pl 하고 다릅니다 프로젝트 규모하고 상관잇을수도 있는데 전문PM은 스케쥴과 이슈관리 사람관리가 주입니다 개발 모릅니다 어쩌면 이게 좋을수고 잇어요 어설프게 아는 pm은 정말 힘듭니다 PL은 요즘 AA TA DA 같은 기술아키 라고 보면됩니다 경력이 많아야함


-기술영업(프리세일즈) : 대형 회사, 솔루션벤더에서 주로 활동하며 영업을 주로 써포트합니다 컨설턴트라고 할수 있고 개발레벨보다 약간 상위에 있는 포지션입니다. 경력이 많아야함


-디자이너 : 디자이너도 분야가 많죠 여기서는 웹(앱)디자이너입니다. 전통적인 시디과 나와서 하는 것외에 퍼블리셔가 되기 위한 스킬셋이 되도록 해야합니다. 하루종일 특정 아이콘 만드는 일이 주가 아닙니다. 예술적인 아이콘을 만들려고 하는 시디과 졸업분들 많은데 그냥 요즘은 게티이미지 등 이미지가 무궁무진합니다. IT직종에서의 디자이너는 icon design 말고 포토샵 일러스트 기본으로 HTML CSS 필요하며 javascript (이건 좀 케바케) 영역이나 리액트, 뷰, 앵귤러 등 프로트 단까지 넘어오는 디자이너도 많죠. 그러기에 서로 필요하면 많이 알면 알수록 좋겠죠 그러다 기획자로 가는 경우도 있고 글쎄요 수명으로 말하자면 디자이너로서 수명이 긴게 아니므로 개발자보다 짧을수 있습니다.자신이 웹(앱)디자이너 하다가 기획이나 UX분야로 넘어가는 것이 먹고 살기에 유리함


-대기업 : 대기업도 전통적IT대기업과 서비스대기업으로 분류가 필요합니다. 롱런 관점과 테크관점에서 최고는 이중 서비스대기업입니다.  요즘 전통적 SI IT 회사도 변한다고 하는데 글쎄요...그러나 SI회사여도 대기업이면 복지도 그렇지만 일단 사람들 자체가 한번 필터링한 상태라서 스스로 할려고 하는 문화가 많습니다. 이들은 환경을 탓하기 보다 만들어 버립니다.개인적으로 기회가 되면 서비스대기업으로 가는게 장기적으로 좋습니다 대기업 자회사 IT 회사도 좋긴한데 좀 지루합니다. 그리고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이상가면 계속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HR 이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소기업에서 자유스럽게 일하다 보면 단체(대기업)생활이 맞지 않고 충돌하는 경우가 많기에 서로 첫출발이 중요한거죠 그래서 테크회사이며 서비스회사이며 큰대기업이면 사실 이직하지 않고 쭈우우우욱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중소기업 다니다가 큰 기술지향적회사 갈 수 있습니다 단, 그때까지 내가 기술적 완성도를 다른 연차보다 많이 올려서 간다면 말이죠 제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커리어 길인거죠


-중견회사 : IT 에서 중견회사라면 갈만합니다. 왜냐하면 대기업 자회사 IT가 아니기에 정말 IT 직종으로 승부하는 회사들이기 때문이죠. 그게 솔루션이던 SI 이던 쌓아온 업력과 기술인력을 무시하지는 못하지만 이것도 내실있는곳으로 잘 선택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외형부풀리기는 위한 중견회사도 많습니다. 궁극적 상장해서 버블 만들고 EXIT 이 목적인곳 말이죠 게임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이 갈 수 있는 문화가 있는 조직이 좋습니다.


-작은회사(스타트업) :  보도방SI성격의 파트너나 K* 같은 통신사에 붙어있는 하청회사가 규모가 100명 되더라도 그런곳은 가봐야 확인사살일 뿐이고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시간과 물론...돈은 머...계약한대로 나오니 그렇다고 치지만 그외에는 잘알 선택해야 합니다. 본인이 업무중심인지 기술중심인지 자알 확인하고 가야하며 가족적인 분위기 회사는 결국 좋지 않습니다. 공과 사는 구별되어야 서로 오래 가는 거 같습니다. 친분은 친분이고 일은 일이기 때문이죠. 작은 회사는 정말 신중히 잘 확인해야 합니다. 오너도 구인자도 구직자도 말입니다. 우리나라 똘똘한 스타업이면 좋지만 그런 스타트업은 스타개발자를 스타트업 연봉(낮은연봉)으로 데려가기에 기회가 많지 않아 보입니다.


-외국계회사 : 외국계벤더 회사는 제조를 우리나라에서 하지 않고 인도나 미국 개발센터에서 만들죠 우리나라는 세일즈와 컨설턴트 SE 와 마케터 들이 대다수 이며 신입으로 오면 마니 혼돈스러울 수 있으며 여기도 외국계에서 외국계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접할 수 있지만 실제 개발을 하지 않기에 연차가 낮으면 힘들 수 도 있습니다만 해외기술 교류나 영어쓰는 기업문화, 수평적 문화와 복지 면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외취업 : 해외 취업은 일본보다는 북유럽이나 북미는 어떨까 조심히 말씀드리지만 저도 그 쪽은 경험이 없어서 머라고 말할 수 는 없지만 굳이 국내에서 계속 힘든 상황이 되면 해외로 노크를 해보는 건 어떨지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해외에서도 많이 능력이 인정받을 만큼 똑똑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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