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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수십 개 기업이 시장에 비콘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소프트웨어의 안정성과 직접 구축 경험 등에 있어서는 퍼플즈가 가장 앞서
있다고 자부합니다."
위치 기반 마케팅 전문기업 퍼플즈의 송훈 대표(31)는 매일경제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 송훈 대표는 2012년 퍼플즈를 설립해 음파로 특정 지역에 들어온 이용자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자동 구동시키는 '사운드 태그' 서비스로 주목받았다. 사운드 태그는
실제 던킨도너츠 매장, 서울시청 디지털 타임캡슐 등에 직접 적용돼 기술력을 검증받
았다. 일본 1위 통신사 NTT와 일본 디지털 사이니지 기업 토판도 사운드 태그 기술을
도입했다.
이런 노하우를 기반으로 최근에는 '레코'라는 브랜드로 비콘을 내놨다. 비콘은 반경 5
0m 범위 안 사용자 위치를 탐지해 맞춤형 메시지를 전송하고 모바일 결제까지 가능하
게 하는 기기다.
송 대표는 "레코는 하드웨어와 함께 소프트웨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신
호 안정성과 보안성이 우수하며 여러 마케팅 활동에 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콘이 기업 마케팅 방식을 혁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 대표는 "비콘을 활용
한 마케팅은 무궁무진하다"며 "모바일 게임, 포털들과 신개념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으
며 곧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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